평생 책과 함께하는 습관 배양을 통해 언어 및 정서발달 도모

영·유아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평생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토록하는 '예방접종과 함께 책읽기 사업'이 실시된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1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영유아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접종과 함께 책읽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책읽기 사업은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생후 18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 아기용 가방에 어머니용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이드북, 수건, 연령별 추천도서목록 등을 담은 책꾸러미를 선물하며, 자원봉사자들은 접종일에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육아상담, 독서지도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사진설명='예방접종과 함께 책읽기사업' 발대식에서 이기봉군수가 발대식에 참석한 영·유아 보호자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