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전국 학생 발명동아리 경진대회서

전자디자인고 창의상ㆍ충남기계고 우수상

2007 전국학생 발명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버드내중과 대덕 전자기계고가 발명상을 각각 차지했다.

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버드내중('줄타는 삐에로' 지도교사 이주호)와 대덕전자기계고는 각각 발명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대전 전자디자인고 발명동아리가 창의상을, 충남기계고 및 대전대신고 발명동아리가 우수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6개의 발명동아리가 참가를 신청, 이 중 20개의 발명동아리가 최종 선정돼 초·중·고등부별로 과제의 독창성과 부스 운영의 충실도, 관람객의 반응 등을 기준으로 경진대회를 벌였다.

시교육청 강신곤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시교육청은 발명교육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5만 발명 브레인 육성' 을 특색사업으로 정하여 각급학교에 발명반을 조직 운영했다"라며 "발명교실을 통한 발명교육 확산 및 발명동아리 및 발명연구회 지원과 다양한 체험위주의 대회 및 행사를 실시하여 얻은 결과로 앞으로 더욱 발명교육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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