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 맞춤식 혁신교육을 11월중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혁신교육은 공직자 개개인이 시를 이끄는 리더라는 사고인식과 나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생산적, 능동적으로 혁신조직의 변화를 도모키 위해 행정혁신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에 위탁해 1기당 50명씩 2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세상 밖 변화보기'라는 주제의 특강에서는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성공기업의 혁신사례를 살펴보는 한편 발상의 전환과 창조적 사고습득을 위한 참여학습에서는 성공기획의 핵심요건을 짚어보고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은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계룡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담당별로 교육인원을 안배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계룡시 조직목표와 협력을 위해 상사, 동료사이에서의 나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계룡=전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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