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기반시설 확충…생산성 제고 주력

진천군은 올해 농지개량사업에 65억여원을 투입한다.
군은 7일 수리시설물 개보수사업, 정주권 개발사업 및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등을 통한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업생산성 제고에 주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덕산면과 초평면 2개소 3.2km에 15억 7000여만을 투입해 정주권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9.9km에 10억여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22ha에 36억여원 등을 투자한다.
또한 수리시설물 유지 및 보수사업에 1억 6000여만원을 투입해 농업용수량이 부족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등 수원공을 확장 보강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안정적인 영농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용배수로 확충사업에 1억 4000여만원 들여 노후되거나 파손돼 기능이 저하되고 재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을 개·보수하는 등 효율적인 안전 영농 기반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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