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5일 스승의 날을 전후해'스승의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유성구 봉명동 갑천근린공원, 광로공원 등 2개소 2만3978㎡를 스승의 공원으로 공식 지정하고 5월 한 달을 스승의 나무심기 기념식수 중점추진기간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 매주 금요일을 스승의 나무 심는 날로 정하고 오후 2시부터 참여자의 희망에 따라 수종을 선정해 개인 또는 단체별로 자체부담해 기념수를 식재하고 기념표찰을 달 수 있다.

스승의 나무심기 식수 희망자는 시 푸른도시과(042-600-5883, fax600-2639)로 신청하면 되고 시와 유성구는 희망 수종 알선과 식수 기술지도 및 관리, 기념식수목 이력관리 등 사후관리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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