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4시 46분쯤 대전 동구 용전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 3층 pc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300여㎡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pc방에는 사람이 없었으나 건물 4층과 지하 1층에서 각각 남녀 1명씩 갇혀있다 소방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대는 피해규모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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