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주민들의 소망이었던 마을회관이 1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 마을회관은 두마면 입암리 293-1번지에 시비 5000만 원과 자부담 2300만 원 등 총사업비 7300만 원을 투입, 대지 578㎡에 건축면적 109.78㎡로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입암리 주민들의 살아가는 따뜻하고 기쁜 이야기들이 이곳에서 오가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두마면 입암리 마을은 99세대에 213명의 주민이 살아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계룡=전병찬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