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보령신항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보령신항 실시설계 보완설계비로 국비 50억원을 확보했으나 기획예산처의 타당성 재검증(kdi 수행)을 통과해야 사업시행이 가능해 도에서는 자체적으로 보령신항 타당성조사연구 용역을 발주 이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된 내용으로 보령신항 건설에는 2011년에 3선석, 2015년 5선석, 2020년까지 5~6선석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보고된 내용을 토대로 최종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좀더 분석하고 정확한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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