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의원, 농지과다 편입 문제 일단락
10일 박상돈 의원(천안을·통합신당)에 따르면 최근 박흥수 농림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원안대로 ic 위치를 천안 북부지역에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는 북천안ic 실시설계 과정에서 농업진흥지역의 과다편입문제으로 농림부 와 상당한 의견 대립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북천안ic를 세천안번영로와 연결하는 방안 등 다른 대안이 제시돼 정확한 ic 위치가 정해지지 않는 등 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박 의원은 "ic 위치선정에 따른 의견이 분분해 농림부 장관을 직접 만나 가닥을 잡았다"며 "북천안ic 신설은 낙후된 천안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최소한 국도34호 도로와 연결되는 원안이 가장 타당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