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사업 계획 심의 의결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지난 1일 계룡건설 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07사업보고 및 2008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4억여원을 지급 △제3회 유림경로효친대상 시상과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3·16기념공원 조성사업 등 문화사업비 3억 4000여만원 등 총 규모 7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이인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보다 폭넓은 장학·문화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12월 설립, 현재 총 자본금 64억원(실질자산평가 214여억원)으로 폭 넓은 장학문화사업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공익에 기여하고 있다. /한영섭 기자 hys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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