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 위한 자문위원 19명 구성
계룡시가 문화기반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엄사면 유동리 소재 종합문화체육단지내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계룡복합문화회관을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상황실에서 계룡시 복합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열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고견을 듣고 이를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위원회의 구성도 건축과 토목, 조경분야의 전문교수와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무대의 기계, 조명, 음향작업을 하는 전문인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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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복합문화회관 조감도. |
계룡시 복합문화회관은 올해 착공해 총 사업비 208억원 투입 지하1층 지상3층에 총 연면적 9153㎡ 규모로 오는 2011년 개관 목표이다.
또한 이 회관은 시민들이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등 다목적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문예시설, 청소년시설, 체육시설을 갖춘 시설로 현재 가칭 계룡문화주식회사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마치고 협상 추진중에 있다.
한편 문화회관이 건립되면 앞으로 계룡시도 격조 높은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각종 공연과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전시물 관람으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에어로빅과 스쿼시, 배드민턴 등 실내 체육활동이 가능해진다./계룡=전병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