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결과 오차범위내 2.5% 격차
김병묵 옹대수 추격… 부동표 공략 총력
또 그 뒤를 한나라당 김병묵 후보와 통일가정당 옹대수 후보가 추격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달 30일 ytn과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산·태안 등 충남지역 유권자 5000명(각 선거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문석호 후보는 25.1%, 변웅전 후보는 22.6%로 1,2위간 지지율 격차가 2.5%차이의 박빙 승부속에 한나라당 김병묵 후보 13.8%, 가정당 옹대수 후보 1.0%의 지지를 각각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문 후보는 태안 27.8%, 서산 23.9%의 지지율을 보였고 변 후보는 서산과 태안에서 각각 23.4%, 20.7%의 지지를 받았다.
이 선거구는 현의원인 통합민주당 문 후보의 3선고지 도전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후보가 꺽을 수 있을지 관심인 지역이다.
2위권과의 격차가 크지않아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는데다 부동층이 여전히 두터워 선거막판까지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경쟁력 있는 후보들과 맞붙는 바람에 한나라당 김 후보도 바짝 신경을 쓰고 있다.
총선을 7일 앞둔 2일 각 당은 이번 주말이 판세를 가름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부동표 흡수를 꾀하는 등 막판 저인망식 표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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