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멀티미디어산업 인력육성을 위한 교육사업 본격 추진

(재)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원장 한철환)은 도내 멀티미디어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평생교육원' 시설인가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설인가는 최근 영상·음악·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산업이 국가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완성도 높은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및 확보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충북도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평생교육원'은 충북도 멀티미디어관련 기업 및 인력들에게 국제 수준의 멀티미디어 제작기술 등을 교육함으로써 지역 디지털컨텐츠 산업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으로 △국제공인자격 교육과정인 ‘adobe aatc’ (영상편집), △‘digidegin protools 110’(음향편집)과정 등 어도비사의 미디어 제작용 소프트웨어 교육과 (사)한국레코딩예술인협회와 연계한 ‘차세대 디지털방송 5.1서라운드 전문인 양성’과정이 개설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평생교육원을 원격평생교육시설센터로 전환, e-러닝을 통한 전문멀티미디어 과정도 신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