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기술 맞춤형 교육 평가 높아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8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새해영농설계교육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천농기센터는 금년 교육을 프로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 기존 교육의 틀을 벗어난 맞춤형 교육으로 변화를 주었으며, 이러한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월 8일부터 3분야 11개의 전문과목을 중심으로 37회에 걸쳐 이루어진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지난 해 영농 성과 및 문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한 영상으로 핵심 해결 기술을 선보여 농업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신기술 보급하는 접근 방법으로 좋은 사례를 남겼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김인구 소장은 "최근 높은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교육장을 찾는 농업인이 많아 교육의 방법과 질을 높여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다"며 "이런 변화를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걸맞는 교육방법을 지속적으로 창안하여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서천 농산물 생산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천=유승길기자 yuc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