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초등학교(교장 김정신)는 20일 과잉행동장애 아동을 효과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학부모 연수를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는 계룡초 학부모와 인근 학교 교직원등 약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강의자로 나선 공주시 정신보건센터 소아정신과 전문의 이재원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우리 아이가 ADHD의 증상을 보이더라도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적절한 도움을 받는다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생을 살 수 있다며 열강을 실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학교에서는 학교 생활에서 따돌림을 당하기 쉽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관계를 지속하기가 힘든 학생들을 학부모와 교직원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
/공주=노왕섭기자
- 기자명 노왕섭
- 입력 2008.05.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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