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서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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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묵산수화의 진수를 느껴 볼 수 있는 특별 기획 전시회가 서산문화회관 1층 전시공간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안견과 현대 수묵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한국화 작가 40여명이 내놓은 수묵산수화 작품 50여점이 일반에 선보인다.
특히 이 전시회는 조선시대 대표적 산수화가로 서산출신인 현동자(玄洞子) 안견(安堅)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한국화의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자는 부제가 붙었다.
문화회관 유석위 담당자는 "이번 특별 기획전은 안견 선생의 회화정신과 수묵 산수화의 진수를 느껴 볼 수있는 좋은 기회로 전기회 기간 동안에는 작품 설명도 있게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