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27행일 오후 2시 아파트, 상가 등 인구밀도와 교통량이 많은 엄사사거리를 중점으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지진대피 민방위 훈련'은 '재난위험 경보' 발령 후 실제 훈련으로 지진대비 훈련지역에서는 경보싸이렌에 따른 행인의 불안 수습, 공동주택 자체 홍보방송과 '재난 경계경보' 발령으로 안전한 건물로 긴급대피 등 실제상황시 국민 대처요령을 안내·홍보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안전한 지진대비 민방위 훈련을 위해 각 유관기관 및 단체에 훈련을 적극 참여지도를 당부하고,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의 협조를 받아 훈련 통제에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전병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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