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 제고 위해 17∼18일 양일간

경영 합리화를 통한 성과중심의 고객만족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출연기관 경영평가가 실시 된다.

충남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도 산하 기관·단체 등 12개의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 산하 출연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 경영합리화를 유도하고 조기에 책임경영체제를 갖추도록 해 출연기관이 도정의 한축으로 자리잡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번 경영평가 대상은 도가 자본금을 출자 최대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충남발전연구원, 충남장학회,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중소기업지원센터,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농업테크노파크, 충남농축산물류센터관리공사, 충남교통원수원 등 8개 기관이다.

또 도가 자본금 또는 재산의 ¼이상을 출자 또는 출연한 법인이거나 도 보조금이 해당기관 또는 단체의 50% 이상이고 연간 5억원 이상인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충남체육회 등 4개 기관 또는 단체로 모두 12개 출연기관이 해당된다.

/허송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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