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폐공전담반' 운영

대전시는 지하수개발 이용 후 방치공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방지와 청정지하수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방치공 찾기운동을 올 말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폐공전담조사반을 편성, 관할 지역내 폐공을 탐색하는 한편 일반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01년부터 지금까지 방치공 찾기에 나서 총 4700여개의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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