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개통 등 영향…지난해 비해 1만5000여명 늘어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인구는 21만6784명으로 이는 전년도 20만5321명 보다 1만1463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이는 신도시 개발를 비롯한 ktx 천안아산역 개통, 세계 최대의탕정 t/c의 lcd단지, 인주산업단지 및 둔포 전자정보화 집적화 단지조성 등 지역개발에 따른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읍면동별 인구증가는 신도시지역인 배방면이 5608명으로 가장 많고 온양3동이 3469명, 음봉면 1996명으로 대규모 택지개발과 신도시개발 주변 지역이 뒤를 잇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수도권전철 아산연장, 아산신도시 2단계 개발, 탕정제2지방산업단지, 인주지방산업단지, 온양구도심 정비, 아산만권 자유무역지대 조성 등 인구유발 요인이 꾸준히 이어져 급속한 인구성장이 예상된다.
또 시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과 전입세대 환영서한문 발송, 출산장려정책 등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계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지공간 및 공원 확충, 친수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