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천동초 퇴직은사 초청 기념행사

제26회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천안시 동면 천동초등학교(교장 한천섭)에서 특별한 스승의 날 행사가 열렸다.

스승존경 제자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본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교직을 퇴직하신 후 동면에 거주하시는 11명의 원로선생님과 방과 후 학교 외부강사 7명을 모시고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정성것 마련한 소박한 선물을 교직원과 퇴직 원로 선생님 및 방과 후 학교 강사들에게 전달하고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눴다.

1부 행사에서는 한천섭 교장으로부터 원로 선생님과 방과 후 학교 강사 소개 등이 있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을 달아 드리고 선물을 증정한 후 감사편지를 낭독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교직원과 원로 선생님 및 방과 후 학교 강사와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으며 교직의 선배 원로 선생님들의 경험담을 학생지도의 타산지석으로 삼는 계기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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