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대규모 풍수해에 대응하는 통합현장훈련을 14일 오후 2시 안서동 천호지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성무용 천안시장·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훈련은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능력을 배양하고 관련기관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풍수해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방위 대원과 군부대장병 및 시 산하 재난관계부서·천안소방서 등 11개 기관·단체가 직접 훈련에 참여했고 체계적인 상황전파와 대처 및 인명구조 등 사태처리 능력제공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