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지구 진입로 역활 톡톡… 자전거 타기 캠페인 열려

계룡시 두마면 금암동∼왕대리를 잇는 도로 개통식이 범시민 자전거타기 캠페인 행사와 함께 두계터널 앞에서 지난 28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이인제 국회의원,유관기관 단체 등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치뤄졌다.

시는 지난 2005년 3월 금암∼왕대간 도로를 착공해 총 연장 1.7㎞ 폭 20m로 총 공사비 290억원을 투입해3년여 공사를 거쳐 지난 27일 개통식을 가졌다.

따라서 이번 도로 개통을 계기로 금암시가지와 왕대공단을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로서의 기능과 계룡시 동서간의 균형발전은 물론 내년에 착공예정인 대실지구 진입도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시는 도로 개통식에 맞춰 자전거 타기 캠페인 행사로 자전거 60대를 추첨을 통해 전달하는 등 화합의행사를 치뤘다.

/계룡=전병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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