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우체국(국장 최석순)이 노인세대 중 낡고 노후화된 우편 수취함교체를 위해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봉원기)에 우편함을 무상 지원했다.

15일 윤광수 영업과장을 통해 전달된 20개의 우편 수취함은 진천노인복지회관 독거노인 원 스톱서비스센터와 주거개선봉사사업단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가정을 대상으로 새 우편함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최석순 국장은 "우체국에서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한 낡은 우편함 교체에 대해 군노인회에서 건의가 들어와 판매되고 있는 수취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상으로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사업으로 우편수취함 교체사업을 펼쳐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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