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여중, '孝 카네이션 경로행사' 개최
|
진천여자중학교(교장 변상권)는 15일 11시 바람직한 孝 문화정착과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을 위한 '孝 카네이션 경로행사'를 본교운동장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진천지역 65세이상 할아버지 할머니 200여명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재롱속에 푸르른 오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쾌청한 날씨에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어르신 안마해드리기, 댄스공연, 사물놀이 공연, 추억의 할아버지 할머니낚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변상권 교장은 "웃어른을 공경·실천하는 효 문화야 말로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지역사회 건설에 든든한 밑거름이며, 앞으로도 효 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여중은 이번 효 카네이션 경로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학생들에게 효에 대한 교육을 실시, 효 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