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복지·교통 등 정책수립때 활용
계룡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5세 이상 800가구1631명을 대상으로 '제3회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19일 공표했다.
시는 2006년도에 처음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기초수요조사를 실시한 이래 올해 3회째 맞고 있으며 조사방법은 임시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타계식방법을 원칙으로 하고, 조사대상자를 만나기 어려운 경우 자계식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병년 총무과 서무담당은 "보고서를 발간하여 실·과, 직속기관, 면·동 및관내 유관기관에 배부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룡시의 복지, 교통 등 각종 시 정책수립은 물론 관내 교육기관 등 유관기관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룡=전병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