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5월부터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법인카드를 유흥·레저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클린카드'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교체되는 법인용 클린카드는 유흥·레저업소 카드 단말기에서는 인식할 수 없게 사용처가 제한되며, 색깔과 디자인도 일반인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와 쉽게 구별되도록 특수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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