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엥흐바야르 대통령은 방한 첫날 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몽관계 발전 방안 및 동북아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한다.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한·몽 경제협력위원회 제8차 회의 개막식 참석 등의 일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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