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ㆍ홍성 재래시장 가금류 검사결과 양성반응
충남도내 홍성군 구항·광천과 보령시 천북 등 ai 발생 우려가 있는 농장 가금류에서 ai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정부는 ai 발생상황 및 확산방지대책 시·도 축산관계관 회의에서 각 시·군 및 가축위생연구소에 재래시장 가금류 유통단속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6일 천안시·공주시·계룡시·홍성군 재래시장에 대한 가금류 유통 단속을 벌였다.
이중 보령 천북과 홍성 구항에서 토종닭을 각각 1만 7000마리, 600마리를 사육하는 이 모씨 농장에서 오리 , 오골계, 토종닭 각 3마리에 대한 ai 간이키트 검사 결과 토종닭 3마리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 홍성 광천의 김 모씨의 농장에서 오골계 3, 닭 3마리를 검사 이중 토종닭 1마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도는 ai 양성 반응을 보인 농장에서 사육중인 가금류 1만 7900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농장 이동제한 및 방역소독차량을 긴급 배치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검사시료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의정을 의뢰했다.
/대전=허송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