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제천시는 지난16일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뱀장어 치어 16만7536마리를 금성면 성내리 청풍호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에는 어업계원 및 관련공무원,내수면연구소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수산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에 앞서 시는 갈수기 때 댐 수위 저하로 자연 산란된 어란이 노출돼 말라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5월 한수면 상노리 수면에 216㎡규모의 조립부양식 인공산란장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도 사업비 9480만원을 들여 뱀장어 치어 5만 5385마리와 쏘가리 3만 2787마리를 금성면과 청풍면지역 청풍호 수면에 방류했다.
/제천=박장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