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는 충남도청이전신도시 예정지역 내 토지 및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토지보상금 내역을 5월9일 각 개인에게 등기우편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청이전 전체 대상토지 993만8000㎡중 금번 평가·보상되는 토지는 881만9000㎡이며 평가금액은 5880억원으로 금회 평가된 지장물은 47만8248건으로 평가액은 597억원이며, 지목별 평균감정가는 대지가 3.3㎡당 38만 원, 밭이 3.3㎡당 25만원, 논이 3.3㎡당 19만원, 임야는 3.3㎡당 13만원으로 영농(농기계), 영업, 축산, 분묘, 주거이전비, 이사비 등 평가액은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보상관련 계약체결기간은 오는 13일(화)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보상금은 계약체결 후 소유권을 이전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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