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215회 임시회를 연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200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도의원·공인회계사·세무사 등 9명을 선임했다.

이어 5분 발언에 나선 이창배 의원(서산1·한나라당)은 서해안 유류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어민들에게 팔봉산 일요장터 개장 등 대체 일거리를 창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중철 의원(비례·통합민주당)은 도청신도시 개발에 따른 홍성 및 예산군 구도심 공동화 우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오세옥 의원(서천2·자유선진당)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및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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