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는 해수욕장, 유원지 등 서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55여개의 민박·펜션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소방안전점검과 함께 전기·가스·유류 등 안전 관리실태 점검, 내부 마감재료 및 실내장식물 등에 대한 방염물품 사용 권장, 각 동과 층마다 소화기를 비치하고, 단독경보형화재 감지기 설치 권장 등이다.
또한 숙박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투숙객 대피 요령, 초기 화재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서천=유승길기자yucic@
- 기자명 유승길
- 입력 2008.05.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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