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드높이고 산림문화 진흥을 위한 제7회 산림문화축제가 열린다.

제7회 산림문화축제는 충북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산림청,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군산림조합이 후원해 '숲과 사람의 어울마당 큰잔치'라는 주제로6월 9일 단양읍 수변공원 일원에서산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문화진흥을 도모하며 숲이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가치들 재평가 해 숲 문화를 일반인들에게 전파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림문화축제를 통해 단양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산림문화를 보존 및 발전시키겠다"며 "숲이 사람에게 주는 혜택의 고마움을 인식시키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앞으로산림문화 체험을 관광자원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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