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까지 집중점검

천안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규모 태풍과 집중호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성환1·2지구와 성정1지구, 원성2지구, 수신발산지구, 부성지구 등 6곳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정하고 수방대책을 점검한다.

저수지 21곳과 인명피해 위험지역 9곳에 대한 정기점검과 사업비 50억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장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피해예방에 나선다.

가로등 556개소와 신호등 1000개소, 자동우량시설 2개소에 대한 자체점검과 말목 3317정마대10만정필름 650정보온덮개 600점을 확보했다.

응급복구장비 612대와 구호물자 8종 918세트·침수방지용 장비 67대·이재민 수용시설 127곳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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