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언론인클럽 탄생‥파수꾼 역할

천안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순수 봉사단체로서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천안언론인클럽(회장 서윤원)'이 탄생했다.

천안언론인클럽은 최근 충남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을 신청해 현지 확인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 4조제1항 등 규정에 의해 충남도로부터 충남 제2007-269호로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언론인클럽은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봉사에 적극성을 발휘, 모범을 보여주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언론인클럽은 지난 2년 동안 순수 친목 단체로 지역내 청소년의 선도에 앞장서 회원 성금으로 '자녀들의 학교길 안전하게 보살피자' ,'청소년은 나라의 새기둥 바르게 키우자'라는 각종 대형 스티커를 버스 옆면에 부착해 청소년 선도에 특별한 관심으로 계도 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가려운 부분에 솔선 수범해 왔다.

언론인클럽은 앞으로 전·현직 중견언론인을 중심으로 뜻있는 시민과 함께 회원을 확대해 언론인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비롯 언론인의 자질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어려웃 이웃돕기 자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방침이다.

언론인 클럽 초대회장은 (주)한국교통광고 사장 서윤원씨(72·사진·전 신아일보기자)가 취임했고 사무실은 천안시 문화동 천안시청문화동청사 3층306호이며 연락전화는 (041)554-00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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