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일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 심의위원회를 열어 25개(15개 업체) 품목을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에서 도지사 품질추천 마크인 '으뜸q 마크'를 부착할 수 있는 농특산물은 240개(164개 업체)로 늘어났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로 선정된 품목에 대해 농약잔류검사 등 품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품질이 뛰어난 농특산물을 '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로 선정, 관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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