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16년 연속 우승

"민선 2·3기에 이어 민선4기 2년을 맞은논산시정은13만 시민과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여는 밝은 시정 △미래향한 지역개발 △풍요로운 복지구현 △창조적인 문화창달 시정방침하에 '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각 분야별로 변화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임성규 논산시장(사진)은 민선 4기 전반기를 자평했다.
- 국방대 논산유치와 제59회 충남도민체전 우승
육군훈련소가 위치해 젊은이들의 함성이 뜨거운 논산은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국방대 유치와 더불어 이전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국방산업단지 등 6개 지구 단지 5516㎡에 대하여 오는 2012년까지 3360억원을 투입, 첨단 국방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대한민국 국방 중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제59회 충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16년 연속 우승한 천안시를 누르며 최초로 종합우승을 이루어낸 저력속에 할 수 있다는 시민 모두의 자신감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에 차있다.
-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으로 각 분야에 생동감 넘쳐
논산시는 2006년부터 3년 연속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되어 180억이 투자되고, 지난 2002년부터 비가림 시설 등 210억을 투자한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전국 재래시장활성화사업의 벤치마킹 표본으로 자리 잡는 등 각 분야에서 생동감이 넘치고 있으며, 양촌면 오산리 마을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선정 30억 지원, 2007 재정운영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그동안 47개 분야에서 50여억원의 각종 시상금을 받아 행정능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왔다.
특히, 2006년도부터 200억원을 투자한 강경소도읍 육성사업과 132억이 투자된 강경고도 옛모습 되살리기 사업, 강경발효젓갈 축제 4년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에 지정되는 등 지역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93억원을 투자한 전국 최초의 생활체육공원과 농어민 문화체육센터를 한곳에 시설한 대규모 연무체육공원의 준공으로 연무읍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루어 졌다.
- 내일을 준비하는 민선4기 후반기 운영
급격한 인구감소와 빠른 고령화로 침체와 사회적 문제가 발생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의 한계와 함께 한·미 fta 및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농·축산농가의 타격 등으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민선4기 후반기부터는 국방대 이전 지원, 국방과학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새 희망 큰 논산 건설'을 위해 지난 2년간 구상된 지역개발사업을 가시화하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현장행정을 펼쳐 '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논산=전병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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