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진천보건소장
|
그도 한때는 애연가 대열에 있던 사람이다. 그러나 11년 전 담배를 끊고 지금은 주위 사람들에게 흡연의 '백해무익'을 주장하며 끽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
이 소장은 지난 21일 새로운 금연확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금연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이다.
이·미용협회 30명과 중풍제로마을 합창단 20명 등 모두 50명으로 구성된 금연홍보대사는 금연 스티커 배부 및 홍보물 배부,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홍보, 흡연자 금연클리닉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소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요소를 없애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를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