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는 어깨와 허리 등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4시께 이 곳에서 50여m 떨어진 곳에서 산악회원 40여명과 채운봉을 오르던 정모(52.여.경남 진주시)씨가 발목을 다쳐 역시 헬기로 구조됐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갑작스런 꽃샘 추위로 등산로 곳곳이 얼어붙어 안전사고가 잇따랐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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