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는 6일 이월초등학교 강당에서 4~6학년 200명이 참석한 새터민 전유정씨의 '북한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우리가 바라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올 2차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전씨는 이날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학교교육, 과외활동 조직생활 등에 대해 사진과 함께 특강을 벌여 북한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강의 중 북한말퀴즈문제를 내 학생들에게 지루하지 않고 통일에 대한 흥미를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3차 교육은 진천여중 2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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