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기ㆍ특별교부세 6억 지원

충주 상업 고등학교(교장 박수곤)에 충주지역 최초의 인조 잔디 축구장이 조성된다.

26일 국회 이시종 의원(열린우리당·충주)에 따르면 국민 체육 진흥공단이 최근 충주 상고를 생활 체육 시설 지원대상으로 확정,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비 3억 23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단 측은 이에 앞서 최근 전국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학교를 공모, 전국 297개 교육기관 중 충주상고를 비롯한 85개 학교를 대상학교로 선정했다.

충주상고에 들어설 인조 잔디 축구장은 이에 따라 공단 지원비 3억 2300만 원과 지난해 이시종 의원이 지원한 특별교부세 3억 원 등 모두 6억2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7140㎡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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