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앙성면·소태면·주덕읍, 음성 감곡면 등

속보= 충북 충주시 앙성면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 충북도 방역대책본부가 발생지역을 기준으로 10㎞ 범위 내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방역당국은 28일 오전 10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충주시 앙성면과 소태면, 주덕읍, 음성군 감곡면 등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결정한 예방접종 범위에는 64곳 농가에서 한우 1268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예방접종에 돼지 등 다른 가축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동민·조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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