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퇴직연금 판매잔액 1천억원(가입자수 5만8천825명)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은행권 판매잔액의 27.9%를 차지하는 규모다.

농협 관계자는 "권역별로 순회마케팅을 펼치는 등 전국 지점망을 활용했다"며 "지금까지 중소업체들이 주로 가입했지만 앞으로는 공기업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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