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천군은 상수도가 공급돼 있지 않는 산간 오지마을 등 소규모 수도시설(마을상수도) 100여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수질검사는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이 있을 경우 원인에 대한 정밀점검을 통해 초과 원인별 오염원 정비, 시설개선, 수원 이전 등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읍·면 게시판을 통해 공표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