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주째 예매 점유율 1위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35.1% 점유율로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는 17일까지 209만 659명을 동원해 주말 중 전편 흥행 성적(277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군도: 민란의 시대'는 23.1%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고, 정우성이 주연한 '신의 한 수'는 11.5%로 3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6.2% 점유율로 4위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2'는 5.2%로 5위를 차지했고, 공포 영화 '주온: 끝의 시작'(3.7%)은 6위.

    이밖에 '좋은 친구들'(2.7%), '명량'(2.3%), '해적: 바다로 간 산적'(1.2%), '분신사바 2'(0.9%)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프란시스 하' '논픽션 다이어리' '땡스 포 쉐어링' '주온: 끝의 시작' '분신사바 2' '산타바바라' '파이어 스톰' '언더 더 스킨' '극장판 꽃이 피는 첫걸음: 홈 스위트 홈' 등 1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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