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 33회 충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 출전하는 옥천군선수단이 선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옥천=충청일보 박병훈기자]"옥천군 선수단이 육상의 메카로 우뚝서기 위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옥천군은 수십 년 동안 중장거리에서 훌륭한 선수를 많이 배출한 메카이다. 특히 자라나는 육상꿈나무가 해마다 계보를 이어가고 있어 정말 든든하며 풍족하지 못한 환경 속에서도 옥천군청 손문규 코치와 옥천교육지원청 김덕영 코치의 탁월한 지도력 덕택으로 해마다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여 각종대회에 출전 상위입상을 했다.

특히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고 전력이 전년보다 크게 보강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선전을 바탕으로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충청일보에서 주최하는 충북도시·군대항역전마라톤대회는 더욱 강한 팀이다.

또한 올해도 3위를 목표로 모든 선수가 지금 이 순간에도 구슬땀을 흘리면 맹훈련을 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영광이 재연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선수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선수단은 단장 박인현, 감독 김종수, 주무 홍제의, 코치 손문규, 김덕영이며 선수는 김찬양(죽향초), 정세원(〃), 이기성(삼양초), 안예원(〃), 서평화(〃), 김종윤(옥천중), 임신순(〃), 김호진(〃), 정태민(〃), 황인규(〃), 김빛나(청산중), 송현주(〃), 전상현(옥천군청), 한상민(〃), 김지웅(〃), 김재민(〃), 김준수(〃), 권재우(〃), 문태준(옥천상고), 서보한(단양고),박훈이(충북체고), 박정숙(옥천군청),박민희(〃), 장서희(옥천상고)이다.
 

옥천군 박인현 단장(51)은 "옥천군이 중장거리에서 훌룡한 선수를 배출한 육상의 메카답게 올해 더 큰 목표로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 박인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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