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내달부터

진천군이 독거노인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제도를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1억3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노인복지회관 원스톱 지원센터를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하고 생활지도사 28명을 선발해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생활지도사파견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 주거상태 점검, 건강·영양관리, 생활교육 등 독거노인에 대한 효율적인 보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는 기존 가사·간병도우미, 자원봉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생활교육·서비스 연계활동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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