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우수선수상'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우리나라 여자 마라톤 간판이 김성은(삼성전자)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김성은은 우수선수상을 받은 것은 벌써 4번째.
김성은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에 욕심이 있었다"며 기쁘지만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김성은은 "구간 기록을 욕심을 내 많이 힘들게 뛴 거 같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아직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은데 부족한 것 같다"며 "좀더 훈련을 열심히 해 기록적인 부분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뛰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내년 첫 대회로 동아마라톤을 염두에 두고 훈련할 계획이다. 김성은은 "동아마라톤에서 우승보다는 기록에 치중, 기록 부분에서 만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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