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축구협회, 오늘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도축구협회는 26일 오후 3시 청주 선프라자 본관 2층 니베우스 홀에서 '충북 미래의 축구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초·중·고·대·일반부 지도자들의 지도역량 증진과 학부모들의 관전문화 변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대·일반부 지도자와 학부모, 최만희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 센터(NFC) 실장과 김종윤 대한축구협회 교육총괄팀장, 강치돈 심판 전임강사가 참석해 대한축구협회 학생부 발전을 위한 향후 정책과 비전, 지도자 교육 및 강사 육성의 필요성, 경기규칙의 이해 등을 논의 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초청된 26개 등록팀에게는 각 10개씩 총 260개의 축구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일선에서 노력하고있는 우리지역 지도자들과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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